
전남경찰청(청장 모상묘) 기동순찰대(대장 박현용)는 외국인 및 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 연동파출소와 '일일이 기동순찰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야간 순찰은 지난 29일 오후 9시 지역 주택가, 전통시장, 학교 주변 공원 등에서 기동순찰대, 연동자율방범대, 연동파출소 3개 기관 20명이 구성된 가운데 진행했다.
일일이 기동순찰대는 올 1월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위해 월별 테마를 정해 범죄 취약 지역을 관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순찰 테마는 봄철 화재 예방으로 정하고, 연립주택이나 전통시장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공원 산책길 내 폐쇄회로(CC)TV 가로등 조도 확인, 주차 차량 털이 예방활동 등도 병행했다.
모상묘 청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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