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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4일간 온가족이 즐기는 어린이날 특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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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4일간 온가족이 즐기는 어린이날 특별행사

5월3~6일 풍선 공연부터 생태 체험까지

국립광주과학관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0일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과학관은 '2025 어린이날 특별행사 –어린이날도 국립광주과학관에서!'라는 이름 아래, 상설전시관과 야외공간을 무대로 공연·체험·이벤트 등 총 10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오는 5월 3일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연극형 인형극 '냠냠 인형들의 초대장'이 무대를 연다. 이어 4일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 '초록술사 매직쇼', 어린이날 당일에 펼쳐지는 '솜사탕 매직쇼', 그 다음날인 6일 각종 풍선을 이용한 '풍선아트 공연' 등이 하루에 두 차례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1000원을 내면 볼 수 있는 현장 유료발권 방식으로, 이는 관람객의 예약 후 불참을 줄이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해 어린이날 특별 마술공연을 관람하는 가족단위 관람객 모습ⓒ국립광주과학관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오는 5월 3~4일에는 '캐리커쳐', 5~6일에는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각각 하루 4회씩 진행된다. 상설전시관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관 내 '온가족 즉석사진 촬영 부스'와 과학관 SNS를 통해 참여 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알리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야외 생태연못에서 물고기 방사체험과 생태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생태환경 체험행사'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 기간 중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본관, 어린이과학관, 인공지능관 등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이재영 국립광주과학관 연구원은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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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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