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로봇랜드재단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경남 마산로봇랜드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휴에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까지 사로잡을 특별한 불꽃쇼와 야간개장도 함께 운영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시즌 축제 ‘봄봄 로망스’는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마술과 비눗방울이 어우러진 ‘봄봄 매직 버블쇼’,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봄봄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로봇랜드 대표 캐릭터들이 출연하는 가족 뮤지컬 '사라진 봄조각을 찾아서'도 연휴 기간 동안 큰 호응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연휴 6일 동안은 전일 야간개장이 실시된다. 특히 5월 2일(금)과 3일(토) 양일간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가 예정돼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랜드는 야간 운영에 맞춰 오후 6시부터 이용 가능한 ‘야간권’도 판매 중이다.
한편,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경남지역 대기업 한화오션은 이번 봄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기업연간회원권 20구좌를 구매했다.
이는 2023년 기업연간회원권 제도 도입 이래 대기업 최초 구매 사례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로봇랜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 및 공연 관련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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