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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새로운 지역 미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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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새로운 지역 미래 그린다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28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효율적 관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월군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이해 ▲과업 개요 ▲추진 방향 및 영월군 주요 이슈 ▲과업 수행계획 등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35 영월군 기본계획’의 생활권 구분을 고려해 서부·중부·동부 3개 권역별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전략이 마련된다.

또한 주민 간담회, 주민 설문조사,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하여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특화지구를 지정하여 농촌협약 공모사업과 연계해 국비 확보 및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2026년 3월까지 완료하여 농촌지역의 정주 환경을 장기적 안목으로 개선하고,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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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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