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한동훈 경선 후보는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공략에 나섰다.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가 시작되는 만큼 한 후보는 보수의 텃밭인 TK에서 막판 지지세를 끌어올리려는 모습이다.


먼저 한 후보는 오전에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안동을 찾아 산불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피해 복구 현황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안동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살폈다. 이후 오후에는 대구시당에서 당원간담회를 한 뒤 서문시장과 동성로를 찾아 '해피워크'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접촉면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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