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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건설업·전기공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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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건설업·전기공사업 등

경기 부천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건설산업 성장과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부천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기존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기반산업 등 제한된 업종만 입주 가능했다.

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앞두고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 분야 기업의 유입을 통한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입주업종을 넓혔다.

새로 포함된 입주 가능 업종은 △종합·전문 건설업 △전기 공사업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등 4개 분야다.

시는 또 입주업종 확대를 통해 기존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제조부터 시공까지 연계 가능한 협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업 및 전문공사업의 입주 확대는 향후 대장신도시, 종합운동장 역세권, 역곡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관련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다만, 입주업종 확대는 산업단지 외 지식산업센터에만 적용되며,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입주 업종 확대는 입주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더 많은 기업이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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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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