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여수시 을)은 2일 여수시가 문체부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섬박람회 이후 여수관광에 대한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조계원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는 문체부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빛이 들려주는 섬들의 이야기(빛의 아일랜드 in 여수)' 주제로 참여해 선정됐다.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60억원에 지방비 60억원으로 총 120억원 규모다.
'빛의 아일랜드 in 여수'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해 5개의 테마섬과 6개의 테마로드로 풀어내 야간 관광 콘텐츠로 구축하고, 여수 빛섬 브랜드와 굿즈 개발도 사업계획에 담았다.
이와 함께 시는 여수 빛섬 낭만버스 투어, 미디어 포레스트, 맛있는 섬 낭만포차 레시피, 여수 빛섬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도 연계 협력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조계원 의원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이후 여수관광 시장을 견인할 준비를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조금 더 많이 치밀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빛의 아일랜드 in 여수 미디어콘텐츠 체험공간 조성 사업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사업 선정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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