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 ▲개인정보 보호활동 성과 및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진단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존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 ․ 확대된 이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평가 체계를 한층 강화해 엄격한 기준으로 검증이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랜드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모두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받아 S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강원랜드는 ▲개인정보보호 전사적 관리체계 우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담인력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정보주체의 실질적인 권리보장 강화 노력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 직무대행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정보가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강원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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