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두번째 신규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총 8명으로 신규직 2명, 경력직 6명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시까지 진행하며 전용 채용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임용 후에는 직무에 적합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분야, 자격요건, 전형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와 전용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수탁으로 인력충원 필요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으며 공정한 채용과 비리예방을 위해 채용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한다.
정상섭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인재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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