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 ‘더 메종’ 전시회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인 ‘2025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의 사전 행사다.

도예 업체와 대중이 직접 만나는 장을 확대해 도자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도예인의 창작 활동 및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코엑스 ‘더 메종’, 다음달 벡스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1차 특별관 행사에는 △고자까 △그루 △김현주 △단국대 한국전통도예연구소(DK 찻;그릇전) △두와 △락도 △무채색공간 △김은호 도자기(세라믹몽) △세욱세라믹랩 △송지호 △솔솔푸른솔 △여토공방 △이구도예 △한기석 백자 △한스도예공방 △하늘빚다 △홍수희 도자기 △혜화요 △화요일 △휴움 등 경기도 도예 업체 총 20곳이 참여해 그릇부터 찻잔, 디저트 접시, 화병, 인테리어 오브제 등 최신 유행의 도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소개하고, 도예인들의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도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자 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페어’ 2차 특별관 행사는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열리며, 본 행사인 ‘2025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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