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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생명 지키는 '외침'…'마약·도박·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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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생명 지키는 '외침'…'마약·도박·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市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중독 예방 위한 노력 지속해 나갈 것"

ⓒ양주시

양주시가 '마약 없는 사회·도박 없는 삶·생명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범시민 캠페인을 벌였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청소년 마약범죄와 약물 오남용,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양주시보건소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마음이'와 직원,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자원봉사동아리 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참가자들은 △마약류 및 약물의 위험성과 중독으로 인한 폐해 △도박중독의 실태 △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대응 방법 등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연계할 수 있는 전문기관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중독의 위험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과 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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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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