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 율촌산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시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9분쯤 전남 여수시 율촌산단에 입주해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31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 20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으며, 8일 오전 0시 1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외벽과 집진기 일부 시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업체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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