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8박 9일간 숙박하며 실전 영어를 배우는 ‘청년 글로벌 챌린지’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세 차례에 걸쳐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발음 교정 △여행·면접 상황극 △AI(ChatGPT) 기반 영어 학습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식비를 제외한 모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8~34세 청년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에서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부서(031-956-2105)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본부장은 “청년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이 실전 영어와 AI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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