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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다" 임실군의회 김종규 위원장, 순창·고창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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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다" 임실군의회 김종규 위원장, 순창·고창 현장 방문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 김종규 운영행정위원장이 인구 유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타 지역 벤치마킹에 나섰다.

김종규 위원장은 지난 2일과 8일에 순창 농촌유학 거주시설과 '부안 마실축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임실군의회 김종규 운영위원장이 순창 농촌유학 거주시설과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임실군의회

순창군은 도내 농촌 유학생이 가장 많고 단순히 거주지 제공을 넘어, 질 높은 교육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농촌 유학의 핵심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김 위원장은 인계면과 팔덕면에 위치한 농촌 유학생들의 거주 시설을 둘러보며 "농촌 유학은 대도시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단위 유학생을 유치하고 교육 기반을 확충해야 하는 만큼,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과 교육 인프라 제공 등이 세심하게 준비돼야 한다"며 "순창군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 지사면에 추진 중인 농촌 유학 사업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 '부안 마실축제'와 고창 학원농장에서 열린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며 "타 지자체 축제의 강점을 참고해 우리 임실의 주요 축제에 보완, 강화할 부분은 없는지 전체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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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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