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신홍식)와 광주광역시동구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창현)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 교류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관광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마케팅 공동 추진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개발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제4회 광주 버스킹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은 행사 기간 중 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홍보체험 부스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신홍식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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