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12명)으로 구성됐다.
지리산국립공원의 탐방객 안전문화 실천의식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한 노력과 함께 국립공원의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한 실무 경험을 쌓아갈 계획이다.
이들은 탐방객 안전산행 지원 및 캠페인 활동으로 현장 안전교육(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 찾아가는 안전교실, 안전산행 캠페인 등의 업무와 함께 MZ세대의 개성있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상원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탐방객 안전관리 서비스 및 국립공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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