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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1차 추경 624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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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1차 추경 624억 증액

조례안·일반안 등 총 14건 의결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지난달 30일부터 10일간 열린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12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광주 광산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1차 추경 '624억' 증액ⓒ광산구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4억 원(6.36%) 증액된 약 1조 446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됐다.

박미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들여다보며 심사에 임했다"며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의 목적과 취지를 충분히 고려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해원·양만주·윤혜영 의원이 첨단종합운동장 이용 개선,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도입, 공동주택 관리시스템 구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명수 의장은 "각종 안건과 추경 예산안 심사 등 적극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삶에 활력을 드리며 제도의 공백을 채워갈 수 있도록 민생 구석구석을 면밀하게 살피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의 다음 회기는 '제297회 제1차 정례회'로 오는 6월 13일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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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람

광주전남취재본부 정가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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