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 구조대원 2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가 수여됐다.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2월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현장에 출동해 매몰된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로 박기남 소방장과 임장군 소방교가 인증서를 받게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119특수대응단 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을 인증하고 우대하는 제도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