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주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전북자치도 군산 성산초등학교 10대 총동문회장으로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원이 취임했다.
군산 성산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성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전현직 회장단과 동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년간 동문회를 이끌어 온 제9대 채정룡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영일 회장이 제10대 총동문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또한 ‘함께 이룬 백년, 함께 빛낼 천년’이라는 주제로 동문회원들이 모여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김영일 동문회장은 “개교 100주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모교의 총동문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재임 기간 동문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성산초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영일 회장은 군산시의회 4선 의원으로 제8대 부의장,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시의회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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