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도로 파임(포트홀)과 침하 등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봉산로터리에서 서인사거리 일원에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요 시간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공사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우회로 안내, 교통 통제 요원 배치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재포장 공사는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조치로, 야간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사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음,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완료 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속적인 도로 유지보수와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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