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에 위치한 ‘수원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제조·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1인 창조기업(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7년 이내에 1인 창조기업을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에 창업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입주일 기준)다.
입주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이며, 연장 평가를 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발한 뒤 1인실 또는 2~5인실 독립·공동사무실(1인당 5㎡)을 무료로 임차해 주고, 공용 복합기·팩스·PC와 유무선 인터넷을 비롯해 3D프린팅 랩실과 책상·의자 및 회의실 등을 제공한다.
또 △전문가 자문(멘토링) △투자 유치 IR(투자자 대상 홍보) △분야별 경영 교육 △선택형 사업 △창업자 네트워킹 △3D 프린팅 기술교육 등도 지원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hyo596@gsmb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5년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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