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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찾아가는 복합지원 시범사업' 첫 운영

12개 기관 합동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고용·금융·법률 상담 추진

광주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복합지원'시범사업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금융위원회) 시범사업으로, 주거·금융·법률·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에게 생활 밀착형 맞춤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생업 등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을 위해, 상담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진행했다.

상담은 광주역 다사로움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입주민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One-stop 이동복지 상담소를 기반으로 확대 추진,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총 12개 기관이 협업해 주거, 금융, 법률, 고용,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상담을 제공했다.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13일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복합지원'시범사업을 운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광주도시공사

참여 기관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주거복지센터 ▲광주북구청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은행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고용복지플러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여성새로일하기 ▲북구여성새로일하기 등이다. 이들 기관은 현장에서 통합 상담과 함께 각종 정책 안내 및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승남 사장은 "광주에서 처음 시행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 한분 한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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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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