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파주시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관내 선거인수는 총 43만31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대선보다 3만1875명이 늘은 수치로 대부분이 운정신도시 등 개발지역 입주민이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시민 중 5월 6일 기준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를 작성했다.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5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명부 작성 기준일인 5월 6일 이후 전입자는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대선은 갑작스럽게 치르게 되어 준비기간이 짧지만 선거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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