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실무 교육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실무 교육 개최

사고사례·재발방지 대책,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등 교육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상의는 오는 20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순회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이 지났지만, 산업현장에서는 법령의 취지나 적용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중소기업의 자원 부족 등으로 법 준수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처벌사례가 증가하면서 법령상 모든 사업장에 의무화된 '위험성평가'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조치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절차다.

▲광주상공회의소 마크ⓒ광주상의

이번 교육은 지역 산업의 특성과 재해취약업종을 반영해 이유신 산업안전보건공단 차장이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안전문화 확산 △사고사례 및 재발방지 대책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접수하면 된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 적극 청취하고, 제도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