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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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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경기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중심이 돼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흥시청 ⓒ시흥시

시흥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형 돌봄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맞춤형 긴급돌봄 체계인 시흥돌봄SOS센터에 보건의료 서비스와 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를 확장해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연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 등 복합적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과제로,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면서, “전담 조직 구성, 협업체계 마련 등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돌봄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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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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