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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행사 다채롭게 진행 “감사와 존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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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행사 다채롭게 진행 “감사와 존중 나눠”

대구시교육청이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감동 행사로 교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공연, 편지, 세족식 등 개성 있는 행사로 사제 간 정을 다졌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각급학교에서 다양한 형식의 감사 행사를 열고 교사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숙천유치원은 유아들의 핸드벨과 교사들의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가 어우러진 동요 공연을 통해 ‘스승의 은혜’와 ‘넌 할 수 있어’ 등을 연주하며 음악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영신초등학교는 학생 참여형 공연인 ‘YEStars Festival’을 개최해 학생들이 노래, 연극, 영상 등으로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1학년 교실에서는 담임 교사가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을 통해 사랑과 정성을 전했다.

성동초등학교는 ‘사제동행 등굣길연주회’를 열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아침을 음악으로 맞이했으며, 효령중학교는 레드카펫 환영식과 ‘사랑의 화분’ 전달, ‘요리로 전하는 진심’ 등 다채로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이 준비한 ‘카네이션 떡’ 전달과 체육 한마당, 공연 등으로 사제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남부초의 UCC 제작, 학산초의 감사 나무 만들기, 감사 떡 나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편지, 체육활동, 공연 등으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기념을 넘어 사제 간 신뢰와 존중의 교육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승의 날, 각양각색의 다양한 행사로 감사의 마음을 담다. 영신초, 사랑의 세족식ⓒ 대구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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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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