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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수정 가결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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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수정 가결해 마무리

당초보다 1419억 원 늘어난 1조 9400억 원 확정

경남 진주시의회는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진주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달 말 본예산 1조 7981억 원보다 1419억 원(7.89%)이 증액된 추경안을 제출한 바 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에서 1301억 원, 특별회계에서 118억 원 늘어난 규모다.

앞서 8일과 9일 소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안은 13일 1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치며 2건 3000만 원이 감액됐다. 감액 대상은 문산 매립장 주변환경영향조사 용역 3000만 원 중 1000만 원과 2027 국제정원박람회 사전 기본 구상 용역 7000만 원 중 2000만 원이다.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진주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제시된 소방서 신축이전 터 매입비 12억 원 삭감안은 예결특위에서 채택되지 않아 원안대로 반영됐다. 이로써 올해 진주시 예산은 1조 9400억 원 규모가 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진주시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박미경 의원은 운창 성계옥 선생 등 지역 예술인들의 헌신을 언급하며 진주 교방문화를 활용한 특화 관광 콘텐츠의 정례화·상설화를 거듭 촉구했고 황진선 의원은 지역 내 권역별 효율적 인력 재배치를 통해 도시공원 녹지를 주민 맞춤형으로 단장하자고 주장했다.

시의회의 다음 회기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포함해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제266회 제1차 정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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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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