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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 추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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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 추가접수

여성 농업인 농작업 질환 예방·건강복지 증진 도모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신청자 89명을 추가 모집한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차별화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영역 10항목(농약 노출, 슬관절, 골밀도 검사 등)을 검진한다.

▲강릉시는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신청자 89명을 추가 모집한다.ⓒ강릉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작되어 2024년도에는 276명이 검진받았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총 231명의 여성 농업인이 검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상자는 대상자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기간 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 농업인이면 된다.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전문 의료기관은 강릉고려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검진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병원에 검진 예약을 통해 1인당 22만원 상당의 검진을 받게 된다. 자부담 22000원은 별도로 발생한다.

김경태 농정과장은 “특수건강검진이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검진 및 예방으로 여성 농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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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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