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한복문화창작소가 오는 20일까지 2025 강릉단오제 신통대길 길놀이에서 한복 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한복 퍼레이드에서는 시민 모델 60명과 함께 강릉의 역사 속 인물이 입었던 한복과 예복, 평상복, 신한복 등 다양한 형태의 강릉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시민에게는 강릉한복문화창작소 굿즈, 원데이클래스 참여 우선권, 임명장 및 봉사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강릉단오제에서는 한복 체험장을 운영해 다양한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를 활용하고 한복 고유의 특징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신한복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복 체험은 단오제 체험촌 내에서 진행되며, SNS 및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강릉한복문화창작소의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한복문화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복을 단순한 옷이 아닌, 강릉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콘텐츠로써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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