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치유농장 5곳을 대상으로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농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치유농장 5곳을 방문,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도 농기원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에서 농장별 맞춤 운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치유농업센터의 대상자별 전문 프로그램 보급 △농장별 자원·대상자·활동 진단 △농장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필수요건 지원 등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치유농장 프로그램의 품질을 지속 향상시킬 계획”이라면서 “참여자는 맞춤형 서비스를 누리고, 농업인은 소득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인증 우수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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