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강정범)는 친환경·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 ECO-ENERGY 전략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비수도권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4.7: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1개사가 참여해 지역 산업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전남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각 창업기업이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기술 전략 컨설팅을 받으며 기술적 과제를 명확히 하고, 사업화 전략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기업별 특성에 맞춰 기술 발전 로드맵과 시장 진출 방안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또 기술 성공사례 및 투자유치 교육을 통해 센터가 보유한 10억 원의 투자재원을 활용해 직·간접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도출된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직·간접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대기업 협업 기회를 확대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정범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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