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우기 대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33곳 안전점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우기 대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33곳 안전점검

경기도는 여름철 풍수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3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화성태안3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곳과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6곳을 포함해 총 33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해빙기 안전점검 현장(자료사진) ⓒ경기도

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운영 실태 △배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절·성토 사면의 붕괴 위험 여부 △하천구간 재해취약요소 △근로자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한 휴게시설 및 보냉용품 구비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호우 전에 조치 완료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사면 붕괴, 배수 불량, 토사유출, 열사병 등 중대한 재해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기상청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재해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해 인명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