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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축산농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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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축산농가 모집

용인특례시, 환경친화사료 이용 및 분뇨처리방식 개선 활동 지원

용인특례시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함께 친환경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환경친화사료(저메탄사료·질소저감사료) 급여’와 ‘분뇨처리방식 개선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환경친화사료 급여 활동’은 질소 저감 사료를 이용하는 한우·육우·젖소·돼지·산란계 사육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연간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또 ‘분뇨처리방식 개선 활동’은 분뇨 처리 시 강제송풍 설비나 산소 공급이 원활하도록 분뇨를 혼합해 주는 기계교반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축 분뇨 처리량에 따라 t당 최대 1500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7월 31일까지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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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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