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노홍석 신임 전북도 행정부지사 취임…“도민 체감 변화·실행력 집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노홍석 신임 전북도 행정부지사 취임…“도민 체감 변화·실행력 집중”

“민생 최우선 과제… 광역교통망 구축·올림픽 유치 속도감 있게 추진”

▲19일 노홍석 신임 전북도 행정부지사(오른쪽)가 김관영 도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노홍석 신임 행정부지사가 제45대 부지사로 취임해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노홍석 부지사는 이날 도지사에게 부임 신고를 마친 후 도청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주요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취임사에서 노 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대광법 개정,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등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행 중심 정책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광역교통망 구축과 올림픽 유치, 국정과제 반영 등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노 부지사는 “정책은 실천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며 “소통과 공감, 협력을 통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숨 쉬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에게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노홍석 부지사는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했다. 전북도 기획조정실장과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장 등을 역임하며 균형발전과 자치행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