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대덕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종합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대덕구는 2024년 4분기 기준 공약이행 완료율 68.8%(45개 사업 중 31개 완료)로 전국 평균인 53.05%를 크게 웃돌았다.
주민평가단 운영, 주민보고회 개최, 홈페이지 정보공개 등 공약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장애인단체 자립환경 구축, 보육환경 개선, 출생축하금 및 산모 회복비 지원 등 사회복지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아울러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 신탄진역 인천공항 버스운행 개통 등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구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행정의 목표로 놓고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행정역량을 집중해 공약사업의 완성품을 구민께 전해드리며 대덕구의 가치를 두 배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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