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항만공사는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회장 진정삼)와 해양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체결된 협약은 지역 해양레저업계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통해 해양안전교육 및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공동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산업 생태계를 조성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요트체험 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업 시스템 구축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안전체험 교육 운영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의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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