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립순천대, 스승의 날 맞아 유공 교원 표창·근속상 시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립순천대, 스승의 날 맞아 유공 교원 표창·근속상 시상

유공교원 4명·개교 90주년 기념 근속상 38명

▲유공 교원표창·근속상 시상식ⓒ순천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유공 교원은 △이미경 식품영양학과 교수 △최온성 사진미디어학전공 교수 △김지영 영상디자인학전공 교수 △김현우 환경교육과 교수 등 총 4명이다.

이미경 교수는 논문 발표, 특허·기술이전, 학술지 활동 등을 통해 식품영양학의 발전과 지역 특산물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온성 교수는 24년간 사진 및 교직 교육에 헌신하며, 학술 논문 발표로 예체능 분야 교육과 연구에 이바지 하였다.

김지영 교수는 창의적이고 세분화된 전공 교육과정 구축으로 학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시켰으며, 각종 공모전·졸업작품전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앞장섰다. 김현우 교수는 30여 년간 담수 환경 연구와 교육에 헌신, 동물플랑크톤 분야를 선도하며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표창 전수와 더불어 개교 90주년을 기념하는 근속상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근속상 수상 대상은 교원 32명·직원 6명이다. 이날 △박문수 그린스마트팜스쿨 산림자원학전공 교수 △김혜선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사회복지학전공 교수 △양숙향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패션디자인학전공 교수가 근속 30년을 기념해 대표로 수상했다.

이병운 총장은 "지속적인 열정과 헌신으로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계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승의 소명을 실천하는 모든 교원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대학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