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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대전이잖아?" 영화 '소주전쟁' 특별 상영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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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대전이잖아?" 영화 '소주전쟁' 특별 상영회 열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촬영 영화로 시민과 문화 소통…30% 이상 대전서 촬영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에서 촬영된 영화 '소주전쟁'의 대시민 상영회를 개최한다. 영화 '소주전쟁' 포스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5월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소주전쟁’의 대시민 상영회를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영회 신청은 온라인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영화 ‘소주전쟁’은 2023년 대전 영화·드라마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전체 분량의 30% 이상이 대전에서 촬영됐다.

특히 극 중 등장하는 ‘국보소주’의 회의실과 종록사무실 장면은 대전 영화촬영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촬영됐으며 한남대학교, 대전신협중앙연수원 등 대전의 주요 장소들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처럼 영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대전의 풍경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특별상영회를 통해 지역 영상산업의 성장과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영화 ‘소주전쟁’처럼 대전에서 촬영된 영화를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영상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매년 약 30편 이상의 영화·드라마가 촬영되는 지역으로 대전 영화·드라마 인센티브 제작지원사업은 영상물 촬영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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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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