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19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1학기 한빛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됏으며, 총 576명의 재학생이 참가했다.

도서 대출(전자책 포함), 학술데이터베이스 이용(DBPIA) 등의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서관 포인트’ 고득점자 30명의 학생들이 수상(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장려상 20명)했고 약 4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소희 학생(의무행정과 3학년)은 “뒤늦게 입학하여 대학에 적응하기까지 가장 의지했던 공간이 도서관이다. 공부는 물론 자연스레 책을 접하며 독서하는 습관을 키웠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한소희 학생은 2023학년도 2학기부터 대회에 참여, 총 4번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고 수상자 30명 중 9명은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림성심대학교의 재학생 1인당 도서 대출권수는 연간 5.3권으로 이는 전국 전문대학 중 7위를 해당하는 높은 순위이다.
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은 2014년부터 도서관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해 학업과 정보공유, 문화 창작의 장소로 정착시켜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86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다양한 교내 장학금을 운영하며 재학생은 1인당 평균 391만원의 장학금 혜택(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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