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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부터 확실히 다지자"…민주 중앙선대위 전북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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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부터 확실히 다지자"…민주 중앙선대위 전북 공략 본격화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 20일부터 이틀단 전북 표밭갈이

더불어민주당이 정권교체를 위한 21대 대선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안방부터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며 전북 공략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5월 중에만 두 차례 전북을 방문한 데 이어 김부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자치도를 찾아 이재명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저녁 6시 30분 민주당 전북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 주요 선거현안과 민심 동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김부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자치도를 찾아 이재명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다. ⓒ김부겸 총과선대위원장 페이스북

다음날인 21일에는 오전에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에 있는 전북자치도당 컨퍼런스룸에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층이 바라는 민생·미래 비전을 듣고 논의한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전주상의에서 전북자치도 경제계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제 민생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부겸 위원장은 21일 오후 직장인과 지역주민 등 다양한 시민층이 점심시간을 맞아 집중되는 주요 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주시 골목골목 유세에 나선다.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민생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주당의 진심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부겸 위원장의 골목골목 유세에는 최찬호 전북자치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전주시 지역위원회와 지방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주 시민과 적극적으로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김부겸 위원장의 지원 유세를 계기로 전북 민심을 더욱더 결집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지역 민심 다지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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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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