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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렴한 아이(I)’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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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렴한 아이(I)’ 본격 가동

경기 안산시는 지난 20일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렴한 아이(I)’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렴한 아이(I)’에서 I는 Integrity(청렴) 청렴의 강조, Interface(접속하다) 가교의 역할, I(나) 나부터 청렴 실천의 의미다.

▲안산시 반부패·청렴협의체 ‘청렴한 아이(I)’ 출범식 ⓒ안산시

반부패·청렴협의체는 ‘2025년 안산시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청렴이 근본이 되는 청렴 안산을 목표로 △청렴의 일상화를 위한 홍보 강화 △소통하는 청렴으로 부패취약분야 개선 △시민으로의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와 겸해 실시된 이번 회의는 각 부서 대표로 구성된 청렴협의체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추진하는 안산시 청렴협의체 ‘청렴한 I’는 각 부서의 청렴 리더 1인을 실무단으로 선정해 조직 청렴도 향상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도 향상 계획 발표 △‘청렴빙고판’을 활용한 부서 청렴 활동 안내 △부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 △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하반기까지 정기회의와 워크숍, 청렴빙고 등의 활동을 추진해 실천과제의 이행을 점검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부서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직원들 모두가 주체가 돼 청렴을 생활화해야 신뢰받는 청렴 안산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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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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