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제1회 한울상고 문화제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광랜턴 만들기’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330여명이 참여해 총 170개의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도 소소하게 기부를 실천해 왔는데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기부는 금전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과 노력을 모아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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