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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다 함께 다 같이’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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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다 함께 다 같이’열려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

경남 진주시는 21일 신안동 진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다 함께 다 같이’다문화주간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판타스틱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세계 전통 다과와 놀이 체험 부스, 세계 의상 입고 하모와 하모프렌즈 아요랑 사진 찍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문화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결혼이민자 표창 수여, 모범 외국인근로자 표창 수여, 외국인 주민 정착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결혼이민자 정착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 함께 다 같이. ⓒ진주시

모범 결혼이민자 부문 표창은 정착 성공자로 결혼이민자들의 귀감이 되는 김향미(베트남)씨가 수상했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태도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나디카(스리랑카)씨가 모범 외국인근로자 부문 표창을 수상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등에 공이 큰 진주다문화엄마학교와 한국어 재능기부 방문교사 박영선 씨 진주시 여성가족과 공무직 김정자 씨가 정착지원 유공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주시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1만 500여 명이 넘어서면서 함께 일하고 소통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며 "국적과 문화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서 외국인주민이 진정한 진주시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신의 삶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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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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