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당진시청에서 15개 시·군 단체장 참석…중앙정부와 충남도에 15건 정책 건의안 논의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당진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시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동일 보령시장)는 22일 당진시청에서 민선 8기 3차년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15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대한 총 15건의 정책 건의안을 논의했고,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 등과 함께 각 시·군의 축제 및 주요 행사 12건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보령시의 어업경영자금 운용 요령 일부개정, 공주시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비용의 예산편성 지침 개선, 아산시의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농지전용 허용, 청양군의 외국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요양보조사 제도 도입 등 일선 행정기관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규제 개선안이 포함됐다.

또한 시·군별 주요 행사로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당진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태안군 '대한민국 사구축제' 등 12건의 지역축제가 소개됐다.

김동일 협의회장은 발언시간을 통해 “충남은 특히 산업 전환기와 탄소중립 정책 대응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15개 시·군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