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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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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신임 대표이사 취임

"남해다움을 담은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사업 펼칠 것"

경남 남해군청 공무원으로 봉직했던 김용태 씨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재단은 책임경영체제로의 전환에 따라 대표이사 중심 체계를 새롭게 도입하며 김 대표이사 체제 아래 본격적인 조직 운영에 나선다.

김용태 대표이사는 22일 자로 취임했으며 33년간 남해군 공직자로 재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신임 대표이사(오른쪽)가 임명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해군

특히 문화관광과 기획예산 등 관광문화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고 관광진흥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재단 설립을 주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재단 설립 목적과 조직 체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조직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밀착형 재단 운영의 적임자라는 것이 남해군의 설명이다.

김 대표이사는 "남해다움을 담아내는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의 성취를 넘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2021년 4월 출범 이후 독일마을 활성화, 설리스카이워크 와 남해각 운영, 바래길 콘텐츠 사업, DMO(지역관광추진조직) 분야 5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오며 지역 관광의 중추 역할을 해왔다.

재단은 지난 3월 대표이사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도입을 위해 법인 정관을 개정하고 이에 따른 대표이사 채용 절차에 착수했다.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와 직무수행계획 발표,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 2명을 선정했고 장충남 이사장이 김용태 대표이사를 최종 임용하며 새로운 체제로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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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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