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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만 22개소…'공보육 강화' 박차 가하는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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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만 22개소…'공보육 강화' 박차 가하는 익산시

22일 마동 국공립 익산자이 어린이집 개원식

'공보육 강화'를 기치로 내건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고품질 보육환경 구축을 위한 발걸음이 가볍다.

익산시는 22일 마동 익산자이그랜드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신규 설치한 '국공립 익산자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위탁사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는 22일 마동 익산자이그랜드파크 아파트 단지 내에 신규 설치한 '국공립 익산자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익산시

익산자이어린이집을 개소함에 따라 익산시 국공립 어린이집은 22개소로 확대됐다.

올 하반기에도 중흥S클래스와 부송데시앙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추가로 개원할 예정인 등 '공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익산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공보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익산자이어린이집에 1억77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부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입을 지원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고려해 정원의 70%까지 입주민이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취약보육 강화를 위해 영아반과 시간연장반을 운영해 국공립어린집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익산자이어린이집은 지상 1층에 총 면적 305㎡ 규모로 조성됐으며 보육실 5개와 유희실 1개, 실외 놀이시설을 갖추고 정원은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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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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