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 강화…민관이 함께 나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 강화…민관이 함께 나선다

대전소방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 통해 대형사고 미연 방지…6월13일까지 18곳 대상

▲대전소방본부가 대전지역 내 대형·노후 위험물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가 대전지역 내 대형·노후 위험물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점검기간은 6월13일까지다.

점검 대상은 지정수량의 3000배 이상 위험물을 저장 및 취급하는 위험물시설 18곳으로 점검에는 소방공무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소속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점검항목은 제조소 등의 구조 및 설비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실태, 저장·취급 관리상태, 위험물 사고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시설에 내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대형 위험물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 대규모 인평·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함께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