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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광주천 수목 해충 방제작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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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광주천 수목 해충 방제작업 본격 추진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 확산 차단 위해 이달 말까지 친환경 약제 살포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광주천 일대 수목 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 각 자치구청과 협력하여 친환경 방제작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광주천 양동복개상가에서 서방천 합류 지점까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에 의한 수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방제에는 생태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약제가 사용된다.

▲광주환경공단은 22일 광주천 주변 수목에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광주환경공단

공단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 개체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5월부터 방제를 시행 중이며, 해충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가을철까지 2~3차례 추가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2023년부터 광주천 일대에서 나뭇잎을 갉아 먹고 식물 생장을 저해하며 지속적으로 피해를 유발해 온 해충으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김병수 이사장은 "광주천은 많은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인 만큼, 해충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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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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