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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日 세토우치시, ‘우호협력 20주년’ 자매도시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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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日 세토우치시, ‘우호협력 20주년’ 자매도시 결연

안병구 시장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 기대”

▲밀양시-일본 세토우치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진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일본 세토우치시와의 우호협력 20주년을 기념해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밀양시와 일본 세토우치시는 지난 2005년 11월 우호협력도시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청소년·행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그간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새로운 분야까지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토우치시 타케히사 아키나리 시장이 직접 밀양을 방문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타케히사 아키나리 시장은 그동안 공식 행사에서 밀양의 전통 민요인 ‘밀양아리랑’을 부를 정도로 밀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양 도시는 앞으로 기존의 협력에 더해 새로운 분야로도 교류 영역을 넓혀가며 더욱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0년 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양 도시가 농업·문화·관광·체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더 큰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동반자로서 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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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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