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관리원)은 2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국가재난관리에 관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관리원은 건설·지하·시설물 사고에 대한 재난대응 전담조직과 인력 편성, 각종 다양한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제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 등 국가재난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리원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과 제도를 운영하고 체계적인 사고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등에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지하·시설물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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